"오색찬란 수공예의 아름다움" 한국수공예 아카데미, 창립 전시회 개최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2. 6. 21.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공예 작가들이 한땀 한땀 쏟아 만든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부산, 제주, 경남, 서울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한 작가들은 지난 1년간 함께 기량을 높이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국 수공예 아카데미'를 창립했다.

한국수공예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창립전을 통해 국내 최정상 작가들의 작품을 부산시민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시가 수공예인의 창작활동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7.11~16 부산시청 전시장서 창립 자수 전시회 개최
자수, 규방공예, 퀄트 등 작가 9명 작품 80여점 전시
한국수공예아카데미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청 제1전시장에서 창립기념 자수 전시회를 연다. 한국수공예아카데미 제공

수공예 작가들이 한땀 한땀 쏟아 만든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부산수공예아카데미는 7월 11일부터 16일 까지 부산시청 제1전시장에서 '한국 수공예 아카데미 창립 자수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제주, 경남, 서울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한 작가들은 지난 1년간 함께 기량을 높이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국 수공예 아카데미'를 창립했다.

이번 전시는 창립을 기념하는 초대 전시로 프랑스자수, 규방공예, 미니어처, 화이트웍, 리본자수, 퀼트, 염색 등 바늘과 실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닦아온 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9명은 '부케'라는 공통의 주제로 똑같은 밑그림 도안으로 각자의 색깔을 드러낸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여 자수의 폭넓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참여작가는 곽종수 (grigo_jasu), 박선주 (sabugac), 박소형 (SOYARD), 신정은(메이의 앤틱자수), 신혜성(에델프랑스자수), 이경미(haerang_craft), 이애경 (그녀의 시간 미엔느), 이정희 (needle의자수), 최귀선(CHOI's atelier) 등이다.

한국수공예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창립전을 통해 국내 최정상 작가들의 작품을 부산시민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시가 수공예인의 창작활동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