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가안전대진단 '주민 점검 신청제' 실시

김용빈 기자 2022. 6. 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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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8월 국가안전대진단을 앞두고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주민이 안전사고에 취약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의 안전 점검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교량, 노후 건축물 등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 시설이다.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은 집중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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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시설 신청해 안전 점검 가능
충북도청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올해 8월 국가안전대진단을 앞두고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주민이 안전사고에 취약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의 안전 점검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교량, 노후 건축물 등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 시설이다.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은 집중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 까지며 각 시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 부서에 발송하면 된다. 점검 대상 시설물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한다. 다만 시설물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 중인 건물, 소송 중인 시설은 제외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대진단은 8월22일부터 10월21일까지 실시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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