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모델 변신한 황희찬 "한 번도 나태한 생각 해본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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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6)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화보에 도전했다.
황희찬의 속사인 비더에이치씨는 21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한 황희찬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에스콰이어 7월호를 장식한 이번 화보 인터뷰는 EPL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온 황희찬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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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속사인 비더에이치씨는 21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한 황희찬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에스콰이어 7월호를 장식한 이번 화보 인터뷰는 EPL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온 황희찬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화보 속 황희찬은 각기 다른 콘셉트 의상을 자연스러운 포즈로 소화했다. 특유의 카리스마를 더해 모델 포스 가득한 패셔너블 화보를 완성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황희찬이 첫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이나 톱 모델보다 긴 10페이지 지면을 할애할 만큼 섹시함과 강인함은 물론 천진난만한 느낌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는 찬사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황희찬은 에스콰이어와 인터뷰에서 “제 자신에게 당당하게 얘기 할 수 있다”며 “단 한번도 나태한 생각으로 축구에 임해본 적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골을 넣을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의 체력을 더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14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이름을 올렸다. 첫 시즌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EPL 적응을 마쳤다.
지난 5일 열린 칠레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리로 이끈 황희찬은 지난 9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현재 기본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황희찬의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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