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년 만에 기록적 강수량"..中 남부지방, 집중 호우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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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지방에서 수십 년 만에 가장 심한 폭우가 발생해 주민 수십만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집중 폭우로 광둥성 당국은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했고 현재까지의 피해액이 17억 위안(약 3283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신화통신은 21일 기준 푸젠성에서 홍수로 인해 이달 초부터 2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했으며, 집중 호우에 따른 홍수로 최소 21명이 숨졌다고 기상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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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 남부 지방에서 수십 년 만에 가장 심한 폭우가 발생해 주민 수십만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AFP통신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지난달 초부터 이달 중순까지 광둥과 푸젠, 광시성의 평균 강수량이 621mm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1961년 이후 가장 높은 강수량 기록이다.
광둥성은 일부 학교와 운동장에 텐트 수백개를 설치,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대피소를 마련했고 광시성에서는 긴급 구조대가 고무 보트를 타고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집중 폭우로 광둥성 당국은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했고 현재까지의 피해액이 17억 위안(약 3283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광둥성 포산시의 경우 적색 홍수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신화통신은 21일 기준 푸젠성에서 홍수로 인해 이달 초부터 2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했으며, 집중 호우에 따른 홍수로 최소 21명이 숨졌다고 기상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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