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최대 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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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시설 등 시설물품 구입, 휴게시설 유지·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이다.
단 휴게시설의 시설 개선사항 없이 구입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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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법인시설에 한함), 중·소기업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신설은 최대 3000만원을, 개선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시설(사회복지시설의 경우 10%)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시설 등 시설물품 구입, 휴게시설 유지·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이다. 단 휴게시설의 시설 개선사항 없이 구입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시설 및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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