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 연승 도전' 전북, 수원 꺾고 선두 경쟁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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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FC가 오는 22일 수원삼성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17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수원을 상대로 역대 전적(35승 23무 31패)과 최근 리그 10경기(8승 1무 1패)에 앞서며 수원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전북이 상대할 수원은 이병근 감독 부임 후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으나,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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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가 오는 22일 수원삼성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17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19일 약 3주간의 A매치 휴식기 후 치른 첫 경기에서 선두 울산을 3 대 1로 꺾고 우승 경쟁 불씨를 되살렸다.
이번 시즌 홈에서 부진했던 전북은 기세를 살려 수원을 상대로 홈에서 리그 연승을 노린다.
전북은 수원을 상대로 역대 전적(35승 23무 31패)과 최근 리그 10경기(8승 1무 1패)에 앞서며 수원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전북이 상대할 수원은 이병근 감독 부임 후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으나,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두 팀은 일주일 후 같은 장소에서 FA컵 8강을 앞두고 있어 리그 1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경기를 치르게 됐다.
김상식 감독은 "달라진 모습으로 홈 팬분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라고 홈경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일류첸코가 입장 관중 선착순 4000 명(성인 3천 명, 어린이 1천 명)에게 캐릭터 양말을 선물하고 일류첸코를 응원하는 직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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