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의장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한·미 부사관 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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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21일 서울 용산구 합참 청사에서 원인철 합참의장이 한미 주요부대 주임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원 의장은 "각급 부대 주임원사들은 지휘관을 중심으로 일치 단결되고 강하게 훈련된 부대만이 싸우면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미 부사관단간 다양한 훈련체계와 전투기술 노하우 등을 적극 공유해, 한미 양국군의 전투역량을 강화하는데 주임원사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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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서울 용산구 합참 청사에서 원인철 합참의장이 한미 주요부대 주임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원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70여년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함에 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한미 부사관들이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전장에서 승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전투기술의 전문가인 부사관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원 의장은 "각급 부대 주임원사들은 지휘관을 중심으로 일치 단결되고 강하게 훈련된 부대만이 싸우면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미 부사관단간 다양한 훈련체계와 전투기술 노하우 등을 적극 공유해, 한미 양국군의 전투역량을 강화하는데 주임원사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21~23일 진행되는 '제2회 한미 주요부대 주임원사 역량강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 자리에는 라카메라 한미연합사령관도 참석해 양국군의 전투역량 강화, 부사관들 간 교류협력 확대, 상호 우호 증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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