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 허가 마무리
서대현 2022. 6. 21. 14:33
CIP 해울이2 최근 발전 사업 허가
울산 총 12개 사업 모두 허가 받아
울산 총 12개 사업 모두 허가 받아
울산 앞바다에 6GW 규모 이상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이 모두 허가를 받았다.
해상풍력 개발사 CIP/COP코리아는 520MW 규모 울산 해울이2 해상풍력발전 사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IP는 해울이1(520MW), 해울이3(518MW)을 포함해 해울이 전 사업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유태승 CIP/COP코리아 공동대표는 "발전 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함에 따라 울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해상풍력발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 앞바다 동해가스전 주변에서는 GIG 귀신고래1·2·3, 에퀴노르 반딧불, CIP 해울이1·2·3, 쉘-코헨스헥시콘 문무바람1·2·3, KFwind 등 6개 민간투자사와 컨소시엄이 12개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사업들은 CIP 해울이2를 마지막으로 모두 허가를 획득해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행안부에 경찰지휘조직 신설…경찰 직접 통제 나선다
- "경찰 빽 있다"…`9호선 휴대전화 폭행` 20대女, 과거 폭행사건 또 있었다
- "월급 180만원, 4세 딸 돌보는 야간 보모 구함" 공고에 누리꾼 갑론을박
- 尹, 박순애 김승희 재송부 `잠시 대기`…국회 공백에 여론 살필 듯
- 박지현 "최강욱 `6개월 징계`, 무거운 처벌 아냐…처럼회 해체해야"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전기차 캐즘…에코프로 ‘반전카드’ 있나
- 과즙세연, 루머에 입 열었다 “‘16억 후원 먹튀’ 사실 아니다” 해명 [전문]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