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호 수소충전소 목천동에 구축

강인 2022. 6. 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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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하루 150대의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를 목천동에 설치한다.

익산시는 이날 한국가스기술공사, SK 플러그 하이버스, 익산여객과 수소 버스 충전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수소충전소가 신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수소충전소가 구축되면 청정에너지 사용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일조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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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전북 익산시 석암동에 문을 연 수소충전소.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하루 150대의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를 목천동에 설치한다.

익산시는 60억 원을 들여 목천동 일대에 2023년까지 충전소를 만든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50대를 충전하는 석암동 익산2공단 수소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수소총전소다.

익산시는 이날 한국가스기술공사, SK 플러그 하이버스, 익산여객과 수소 버스 충전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익산여객은 설치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해당 부지에 수소 버스충전소를 구축하며 SK 플러그 하이버스는 충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수소충전소가 신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수소충전소가 구축되면 청정에너지 사용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일조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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