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해외건협,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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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해외건설협회는 20일 해외건설협회 교육센터에서 제5차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21일 행복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2월 신수도 법안을 공포하고 3월, 신수도청 출범과 장·차관 임명에 이어 후속 대통령령을 제정하는 등 사업 추진을 가속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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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간 기업 간담회 개최… 국내 기업 진출 지원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해외건설협회는 20일 해외건설협회 교육센터에서 제5차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21일 행복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2월 신수도 법안을 공포하고 3월, 신수도청 출범과 장·차관 임명에 이어 후속 대통령령을 제정하는 등 사업 추진을 가속화해 나가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에 파견중인 행복청 협력관이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추진현황과 현지 정부의 최근 동향 등에 대해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정책사업실장이 양국 정부 간 협력사업인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과 K-city Network (KCN)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에 관련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향후 행복청은 해외건설협회와 관련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 정보 공유 활성화와 향후 민관협력의 창구로써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과 ‘국내 팀코리아’를 구성해 우리 기업의 신수도 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김한수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이 본격화되는 시점으로 민관 협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기업의 수주 지원을 위해 행복청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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