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제행사 유치·개최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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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국제행사 개최와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갖고 관련 기관과 협력을 약속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국제행사 관련 11개 기관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국제행사 동향 및 유치사례 공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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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가 국제행사 개최와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갖고 관련 기관과 협력을 약속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국제행사 관련 11개 기관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국제행사 동향 및 유치사례 공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국립무형유산원 임승범 학예연구관의 전북지역 무형유산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한국관광공사 박정웅 전북지사장의 한국관광공사의 역할과 전북도에 적합한 국제행사 제안이 있었다.
이어 전북문화관광재단 김현 관광진흥본부장의 전라북도와 재단이 협업을 통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국제행사 발표, 코로나19 이후 국제행사 유치시기와 방법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유치사례 공유회 기관·단체를 대표한 참석자들은 아태마스터스와 세계잼버리 등 국제행사 유치사례, 자연유산, 산업생태계,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전북이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개최에 뛰어난 역량과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총평과 함께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협력에 의견을 같이 했다.
김영민 전북도 국제협력과장은 “도내 국제행사 관련 11개 기관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듣고 관련 행사를 공유하는 등 우리도 국제행사 유치에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SOC 시설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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