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반도체 분야 전문 학사 120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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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사업인 '반도체 전공트랙'에 선정돼 3년간 120명의 학사급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대는 전자공학부를 중심으로 9개 반도체 전문기업, 김제시 스마트팜혁신밸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5년까지 9억원을 지원받는다.
전북대 관계자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인력 부족 상황을 타개하고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전문 학사와 석사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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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사업인 '반도체 전공트랙'에 선정돼 3년간 120명의 학사급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대는 전자공학부를 중심으로 9개 반도체 전문기업, 김제시 스마트팜혁신밸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5년까지 9억원을 지원받는다.
대학은 9월부터 IoT(사물인터넷) 반도체 설계, 산학협력 프로젝트,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 실무중심 인턴십 등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수행 중인 석사 과정의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인력 부족 상황을 타개하고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전문 학사와 석사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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