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박물관 실감형 콘텐츠 전시 체험공간 재탄생

익산 보석박물관이 실감형 콘텐츠 기반 전시 체험공간 대상 선정. 익산시 제공

익산 보석박물관이 실감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전시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익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5G기반 실감형 전시콘텐츠 및 체험관 구축 공모사업에 익산 보석박물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년간 활용했던 전시실 내 영상관을 최근 트랜드에 맞는 쌍방향 전시 형태로 전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익산 보석박물관 곽경원 관장은 "안내체계와 이동환경 등을 개선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이 함께 추진되면 시너지 효과를 내 한층 품격 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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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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