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 원격 재활 관련 특허 취득..'텔레리햅'으로 비대면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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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의료솔루션 전문기업 네오펙트가 '원격 재활 훈련 제공 방법·프로그램(Method and Program for providing Remote Rehabilitation Training)'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관련 특허 취득을 통해 원격 재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기술 장벽을 확보했다"며 "다른 비디오콜 서비스와 달리 텔레리햅은 치료사가 재활 훈련 중인 환자의 실시간 모습과 환자에게 제공되는 훈련 화면을 동시에 비교하며 치료노트 작성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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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혁신 의료솔루션 전문기업 네오펙트가 ‘원격 재활 훈련 제공 방법·프로그램(Method and Program for providing Remote Rehabilitation Training)’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네오펙트의 원격 재활 솔루션 ‘네오펙트 텔레리햅(Neofect TeleRehab)’에 활용되는 기술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GCS, Global Creative SW)’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했으며 네오펙트가 원격 재활과 관련해 취득한 첫번째 특허다.
재활에 최적화된 비디오콜·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의 사용자경험을 고도화함으로써, 치료사가 텔레리햅에서 3가지 화면을 동시에 확인 및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치료사는 실제 환자와의 비디오콜 화면과 환자가 수행하고 있는 훈련 콘텐츠의 실시간 화면을 확인하면서 치료노트까지 작성할 수 있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관련 특허 취득을 통해 원격 재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기술 장벽을 확보했다”며 “다른 비디오콜 서비스와 달리 텔레리햅은 치료사가 재활 훈련 중인 환자의 실시간 모습과 환자에게 제공되는 훈련 화면을 동시에 비교하며 치료노트 작성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와 정밀한 재활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며 “효과적인 재활훈련 관리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오펙트 텔레리햅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환자의 상태에 최적화된 훈련을 추천해주는 비대면 재활 솔루션이다. 환자들의 훈련 데이터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클라우드에 저장하기 때문에 의료진들이 환자들의 재활 훈련을 정밀하게 가이드 해줄 수 있다.
병원에서 최초 진단을 받은 뇌졸중, 척수손상, 뇌성마비 등의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대학병원, 어린이 재활병원, 재활·요양 병원 등의 재활의학과 의사와 물리·작업치료사가 비대면 화상통화를 통해 환자들의 재활 훈련을 돕는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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