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광주MBC 'LP음악충전소' 건립 협약

기사내용 요약
지하 1층 지상 3층 983㎡ 규모

LP음악충전소. (사진=담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과 광주MBC가 담양 원도심에 LP음악충전소를 짓기로 약속했다.

담양군과 광주MBC는 21일 최형식 군수와 김정오 군의회 의장, 김낙곤 광주MBC 사장, 황한영 경영본부장, 윤행석 콘텐츠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MBC는 LP음악충전소 등 다양한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 활기찬 원도심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LP음악충전소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83㎡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8월 완공에 이어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군수는 "LP음악충전소가 국제음악도시 담양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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