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풍 삼풍·행촌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연풍면 삼풍·행촌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토지소유자들의 협조로 연풍면 삼풍리 1 일대 3592필지(283만6638㎡)의 경계를 새로이 확정하고 지난 9일 사업완료를 공고했다.
박은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한 만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지이용 불편해소·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기대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연풍면 삼풍·행촌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토지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사항을 실제로 조사·측량해 종이 도면으로 제작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시켜 토지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연풍면 삼풍·행촌지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 행정구역(리·동) 단위 대규모 선도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했다.
군은 2020년 5월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의견제출,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위원회 등 절차를 거쳤다.
토지소유자들의 협조로 연풍면 삼풍리 1 일대 3592필지(283만6638㎡)의 경계를 새로이 확정하고 지난 9일 사업완료를 공고했다.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되는 등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조정해 토지이용 불편과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등기촉탁 등으로 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은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한 만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