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는 세비야, 산체스 영입 노린다..인테르와 계약 정리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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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방한하는 스페인 라 리가의 강호 세비야 FC가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0일(현지시간) "세비야가 인터 밀란의 공격수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산체스의 세비야행이 성사되기 위해선 인터 밀란과의 계약 관계를 정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인터 밀란이 산체스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타 팀으로의 이적을 기꺼이 허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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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다음 달 방한하는 스페인 라 리가의 강호 세비야 FC가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0일(현지시간) "세비야가 인터 밀란의 공격수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산체스의 세비야행이 성사되기 위해선 인터 밀란과의 계약 관계를 정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지난 201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맨유에서 실패한 후 부활을 다짐했지만, 인터 밀란에서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꾸준한 기회를 부여받았는데도 불구하고 3시즌을 통틀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단 한 번도 없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7경기에 출전해으나, 5골 3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산체스는 인터 밀란과 오는 2023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인터 밀란이 산체스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타 팀으로의 이적을 기꺼이 허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큰 걸림돌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다. 마르세유를 이끄는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산체스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파올리 감독은 산체스 영입을 위해 직접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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