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모집 등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7월8일까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산업기능요원 제도와 연계해 본인의 영농기반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것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는 제도이다.

영농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력 유입을 유도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래농업 전문인력 육성이 목표이다.

신청자격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기 선정된 자로 병역판정검사를 이미 받은 자, 올해 병역판정 검사 대상자 중 2023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이다.

편입 희망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 ‘공도 대림동산 수변공원’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등

경기 안성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3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대상지인 공도읍 마정라 산29번지 일원 약 6만2000㎡에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과 연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수달서식을 위한 생물다양성 습지, 생태완충숲, 생태학습장 및 생태 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 시,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시설 재모집

경기 안성시는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 참여 시설을 3차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 중·소기업 등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조성 지원사업이다.

신설을 3000만원, 개선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사업비의 20%는 신청한 시설이 부담해야 하고 사회복지시설은 10%를 부담하면 된다.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시설 등 시설물품 구입, 휴게시설 유지·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1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지원대상이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1-678-2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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