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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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 사업 검진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최두영 건강검진센터장은 "도내 여성 농업인들의 연령대가 상향됨에 따라 각종 질환에 노출될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다"며 "맞춤 건강검진과 질환 예방 상담으로 여성 농업인들 건강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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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 사업 검진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경영체에 등록한 51~70세 여성 농업인이 대상이다.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해 건강검진과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자격 요건을 갖춘 여성 농업인은 검진 시 국비 9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에서는 원광대병원 외 1개 의료기관이 검진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고, 이들 기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최두영 건강검진센터장은 "도내 여성 농업인들의 연령대가 상향됨에 따라 각종 질환에 노출될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다"며 "맞춤 건강검진과 질환 예방 상담으로 여성 농업인들 건강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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