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진로상담위원단 운영 1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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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2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진로상담위원단 운영 10주년 기념행사 및 연수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기 이해, 학과·진학·학업 탐색 및 설계, 취업·직업훈련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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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2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진로상담위원단 운영 10주년 기념행사 및 연수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기 이해, 학과·진학·학업 탐색 및 설계, 취업·직업훈련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탈북·특수학생 및 보호아동의 경우 맞춤형 심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2012년부터 진로전담교사, 진로·상담 학위 소지 교원 및 민간기관 전문가 등으로 '진로상담위원단'을 구성, 운영해 왔다. 현재 상담위원으로는 186명이 참여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년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운영 성과 등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10년간 학생들의 상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상담 주제가 '단순 진로정보'에서 '자기 이해, 자아 탐색'으로 변화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에 맞춰 교육부는 지난해부터는 상담 내용 작성에 앞서 주제별 점검 목록을 통해 고민 내용을 구체화해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자료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다양한 직업인 면담을 토대로 진로 설계방향을 제시하는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진로상담위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상담 기법을 연구·분석한 진로상담 안내서를 개발하고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진로상담위원단을 구성하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해,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 맞춤형 온라인 진로상담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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