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대 연 3.2% 정기예금 특판

우리은행, 22일부터 6개월·12개월·18개월 만기 출시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우리은행이 2022년 최대 연 5.2%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21일 “목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님께 도움이 되고자 ‘2022년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22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특판 정기예금의 가입 기간은 6개월, 12개월, 18개월 중 선택 가능하다. 6개월 만기 선택 시 최대 연 2.45%, 12개월 선택 시 최대 연 3.0%, 18개월 선택 시 최대 연 3.2% 의 금리를 제공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우리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우리WON뱅킹에서 가입 가능하다. 상품 한도는 총 2조원으로 동일하게 우리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우리WON뱅킹을 통해 잔여 한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안전자산으로 목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님들이 늘어남에 따라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자산형성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현 (think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