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화훼농원에서 실습하던 대학생 기계에 끼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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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한 화훼농원에서 실습 중이던 대학생이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1시 28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화훼농원에서 20대 남성 대학생 A씨가 깊이 1.4m 정도의 기계 안쪽으로 떨어졌다.
경찰은 A씨가 흙과 거름을 섞는 기계인 상토 혼합기에 거름을 넣다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 화훼학과에 재학 중인 A씨는 교육 과정에 포함된 실습을 하기 위해 이 농원에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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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한 화훼농원에서 실습 중이던 대학생이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1시 28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화훼농원에서 20대 남성 대학생 A씨가 깊이 1.4m 정도의 기계 안쪽으로 떨어졌다.
기계에 끼여 크게 다친 A씨는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흙과 거름을 섞는 기계인 상토 혼합기에 거름을 넣다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 화훼학과에 재학 중인 A씨는 교육 과정에 포함된 실습을 하기 위해 이 농원에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실습 표준협약서 작성 여부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비롯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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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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