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창작 애니 '니니 뭐하니', 지상파 무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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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업체가 창작한 애니메이션이 지상파 TV에 방영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지역 애니메이션 업체인 '스튜디오 반달'의 네 번째 창작 애니메이션 '니니 뭐하니?'가 오는 7월14일 오후 5시15분(매주 목요일) KBS-2TV를 통해 첫 방영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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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원 받은 스튜디오반달 제작
지상파TV 방영 4번째 작품…7월14일 KBS-2TV 첫방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지역 업체가 창작한 애니메이션이 지상파 TV에 방영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지역 애니메이션 업체인 '스튜디오 반달'의 네 번째 창작 애니메이션 '니니 뭐하니?'가 오는 7월14일 오후 5시15분(매주 목요일) KBS-2TV를 통해 첫 방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스튜디오반달은 지역 최초로 ▲2014년, '외계 가족 졸리폴리' KBS2 ▲2015년, '달그락 달그락 꼬마돌 도도', MBC ▲2018년, '꼬마돌 도도 시즌2', MBC가 방송된 이후 네 번째로 지상파TV에 방영하게 됐다.
'니니 머하니?'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제작지원 사업인 '스타프로젝트'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콘텐츠다. '초등학교 입학과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꼬마공룡 니니와 디노 남매가 학교라는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엉뚱발랄 귀여운 사건사고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학교생활 체험과 교과목 연계 선행학습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4~7세 미취학 아동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튜디오반달은 지난 16일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투자유치를 받게 돼 '니니 뭐하니?' 본편 및 후속 시리즈 제작부터 마케팅, 사업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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