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타점 적시타로 팀 승리 기여..다르빗슈 7승

김재호 2022. 6. 21. 1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9번 3루수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5가 됐고 팀은 4-1로 이겼다.

선발 다르빗슈 유는 7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시즌 7승을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9번 3루수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5가 됐고 팀은 4-1로 이겼다.

2회 타석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었다. 2사 2, 3루 찬스에서 잭 데이비스를 상대한 김하성은 2-2 카운트에서 7구째 92마일 싱커가 낮게 들어온 것을 강타, 중전 안타로 연결하며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1-1에서 3-1로 앞서가는 안타였다.

김하성은 2회 2타점 적시타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7회말에는 좌완 카일 넬슨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 출루했지만 도루 시도가 상대 투수의 견제에 읽히며 아웃됐다.

선발 다르빗슈 유는 7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시즌 7승을 거뒀다.

1회가 위기였다. 첫 두 타자를 연달아 내보낸데 이어 1사 1, 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첫 실점했다. 이후 볼넷과 사구로 만루에 몰렸으나 버디 케네디를 삼진으로 잡으며 간신히 이닝을 끝냈다. 33개의 공을 던지며 고전했으나 이후 안정을 찾았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