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인, 공공시설 일요일·야간개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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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 당선인(58)이 21일 공공시설을 야간에 대관하고 주말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주민들의 문화시설 운영 참여를 보장해 인력과 비용 증가를 막는 방법도 알아보고 있다"며 "주민 참여 방안이 결정되면 군정에 참여하는 길도 열릴 것"이라고 했다.
현재 군이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은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 증평체육관, 생활체육관, 군민체육센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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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 당선인(58)이 21일 공공시설을 야간에 대관하고 주말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정책자문단 회의에서 "민선6기 군정 방침에 군민 중심주의를 도입해야 한다"며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주민들의 문화시설 운영 참여를 보장해 인력과 비용 증가를 막는 방법도 알아보고 있다"며 "주민 참여 방안이 결정되면 군정에 참여하는 길도 열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설을 활용할 프로그램이 부족하면 본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의 즐길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군이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은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 증평체육관, 생활체육관, 군민체육센터 등이 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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