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4도'..충북 폭염특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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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충북 단양과 옥천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도내 폭염주의보는 전날 발효된 제천과 증평, 충주, 영동, 청주지역을 포함해 7곳으로 늘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전날(29.6~33.3도)보다 높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매우 무덥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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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기상청은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충북 단양과 옥천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도내 폭염주의보는 전날 발효된 제천과 증평, 충주, 영동, 청주지역을 포함해 7곳으로 늘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35도 이상이면 폭염경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전날(29.6~33.3도)보다 높겠다.
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저기압의 발달과 이동 변동성이 커 정확한 시기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오는 23일까지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매우 무덥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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