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마음건강센터, 학생 90명에 정신건강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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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우리아이마음건강지원센터가 학생 90명에게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건강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6월 현재까지 학생 90명에게 1인당 정신건강 치료비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 학생에게 1인당 치료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10일 이상 입원할 경우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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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우리아이마음건강지원센터가 학생 90명에게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건강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6월 현재까지 학생 90명에게 1인당 정신건강 치료비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또 학생 13명에게 응급 심리 지원 등 심층면담을 제공했다.
올해 3월 울산교육청 4층 민주시민교육과 맞은편에 개소한 센터는 정신건강전문의 3명을 위촉하고 임상심리사·건강전문상담사를 통한 심층면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 학생들이 하루 빨리 학교로 돌아가 일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는 관내 8개 협약병원과 연계해 치료지원 시스템도 구축했다.
정신건강 위기 학생에게 1인당 치료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10일 이상 입원할 경우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위(wee)센터와 학교 마음건강교실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마음건강교실은 초(8교)·중(12교)·고(8교) 등 총 28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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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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