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은퇴 후 한 달에 2백~3백만 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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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은퇴 후 한 달에 200만∼300만 원의 생활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퇴직연금에 가입한 30∼59세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51%가 은퇴 후 필요한 월 생활비 수준으로 '200만 원 이상∼300만 원 미만'을 꼽았습니다.
이어 '300만 원 이상∼400만 원 미만' 23.7%, '400만 원 이상' 15%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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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은퇴 후 한 달에 200만∼300만 원의 생활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퇴직연금에 가입한 30∼59세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51%가 은퇴 후 필요한 월 생활비 수준으로 '200만 원 이상∼300만 원 미만'을 꼽았습니다.
이어 '300만 원 이상∼400만 원 미만' 23.7%, '400만 원 이상' 15%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적정 노후자금 규모로는 '5억 원 이상∼10억 원 미만'이 36.7%로 가장 많았고, '3억 원 이상∼5억 원 미만' 28.3%, '10억 원 이상' 2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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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오늘(21일)부터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4%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기예금 금리는 0.1∼0.3% 포인트, 자유적금 금리는 0.2∼0.4% 포인트 인상되며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 폭이 확대됩니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2.5%를 제공하며, 1년 만기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신청 시 적용되는 0.2% 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연 2.9% 금리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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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심공항은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와 인천공항을 직통으로 오가는 리무진 버스 6103번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4월 코로나19로 강남노선의 운행이 중단된 지 2년 2개월 만입니다.
도심공항은 우선 차량 5대를 투입해 당분간 하루 왕복 15회 운행을 시작하고 이후 이용객 추이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증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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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인천~방콕, 인천~세부,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다낭 노선 등 동남아 전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합니다.
또 일본 노선의 경우 다음 달 22일부터 인천~나리타 노선을 주 7회로 늘릴 예정입니다.
남승모 기자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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