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뭐? 내 새끼를 맨유가? 어림없지'

이현민 2022. 6. 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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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를 이끌고 있는 조세 모리뉴(59)가 애제자를 향한 러브콜을 단호히 거절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모리뉴를 만나 부활한 타미 아브라함(24)을 주시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지난해 8월 첼시를 떠나 로마로 이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모리뉴는 에이스로 성장한 아브라함의 매각을 단칼에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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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AS로마를 이끌고 있는 조세 모리뉴(59)가 애제자를 향한 러브콜을 단호히 거절했다. 앙금이 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 더욱 강경한 입장이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모리뉴를 만나 부활한 타미 아브라함(24)을 주시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지난해 8월 첼시를 떠나 로마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리그 17골을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26골 5도움을 올렸다. 팀이 UEFA 컨퍼런스리그 챔피언에 오르는데 일조했다. 주가가 급상승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맨유와 아스널이 아브라함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과거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리미어리그 복귀 야망을 드러냈던 그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가 팀을 떠났고, 메이슨 그린우드는 성폭행 의혹으로 미래가 불투명하다. 새로운 공격수를 계속 찾고 있다. 아스널도 알렉산드로 라카제트가 계약이 만료돼 짐을 쌌다. 현재 골잡이는 에디 은케티아뿐이다. 두 팀이 아브라함을 노리는 이유다.

이 소식을 접한 모리뉴는 에이스로 성장한 아브라함의 매각을 단칼에 거절했다. 선수 본인도 현재 로마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연결된 팀에서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지 않는 이상 올여름 빅딜이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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