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독서토론대회 3년 만에 대면 진행..초·중 96개 팀·288명 모집

윤종열 기자 2022. 6. 21.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시는 오는 9월 3일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제9회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 대회에 참가할 초·중학생 96개 팀·288명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굿바이 6학년' 중 '다시 파티(조영서 저)', 논제는 '서먹해진 단짝 친구와의 관계는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이다.

오는 8월 13일 인터뷰 심사를 통과하는 32개 팀(초·중 각 16개 팀)이 성남시 독서토론대회 본선에 올라 결승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성남시는 오는 9월 3일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제9회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독서토론 행사다.

시는 이 대회에 참가할 초·중학생 96개 팀·288명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3명이 1개 팀을 이뤄 초등부 48개 팀(144명), 중등부 48개 팀(144명)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굿바이 6학년’ 중 ‘다시 파티(조영서 저)’, 논제는 ‘서먹해진 단짝 친구와의 관계는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너만 모르는 엔딩’ 중 ‘최후의 임설미(최영희 저)’, 논제는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서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야 한다’이다.

오는 8월 13일 인터뷰 심사를 통과하는 32개 팀(초·중 각 16개 팀)이 성남시 독서토론대회 본선에 올라 결승을 치른다.

시는 초·중 각 4개 팀(총 8개 팀)에 으뜸·버금·솜씨·어울림 상을 준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