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 마늘 수확 농가 일손돕기

조영석 기자 2022. 6. 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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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는 21일 대강면 황정리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문근 당선자와 15명 인수위원 등은 이날 잦은 병원 치료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2000㎡ 밭에서 마늘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김문근 당선자는 "냉해 피해와 가뭄으로 지역 마늘 농가의 어려움이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작물 피해를 살피고 민심을 경청하기 위해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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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당선자 동참, 2000㎡ 밭에서 일손보태
단양군수직 인수위원들이 대강면 마늘밭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단양군수직 인수위 제공)© 뉴스1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는 21일 대강면 황정리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문근 당선자와 15명 인수위원 등은 이날 잦은 병원 치료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2000㎡ 밭에서 마늘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김문근 당선자는 "냉해 피해와 가뭄으로 지역 마늘 농가의 어려움이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작물 피해를 살피고 민심을 경청하기 위해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일하는 민선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일정을 강화해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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