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 지역주요현안 현장방문

육종천 기자 2022. 6. 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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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평화공원 등 현장소통시간
새청사진 그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영동]민선 8기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영동군 성공적출발과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활동에 속도를 내고있다.

특히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는 20-21일 빠른 군정업무의 파악과 주요 공약사업의 방향설정을 위해 주요현안 현장을 방문했다.

인수위원회는 이틀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초강천 빙벽장, 레인보우 에어파크, 노근리 평화공원 쌍굴 다리, 양수발전소 건설사업대상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농업기술센터 등 7개 사업지를 순차로 돌았다.

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면사업은 물론 향후 추진할 공약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살폈다.

또 인수위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특별한 소통시간을 가졌다.

인수 위는 이번 현장에서 보고 들은 자료와 군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선 8기의 새로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원용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군이 추진중인 사업운영 상황과 향후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영동군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 위는 오는 30일까지 공약사업보완 및 자문, 군정슬로건 및 군정방침 결정보고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를 추진해 민선 8기의 성공적 출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정원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자문위원, 운영위원, 기획문화관광분과위원, 행정복지분과위원, 농 산업분과위원, 도시건설분과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돼 지난 9일 출범했다. 인수 위는 민선 8기 영동군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원활한 군수직 인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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