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해외주식 투자땐 美주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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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미국주식 낮거래·사진'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음달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이후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현금 1만원을 증정한다.
이어 7월 29일까지 미국 주간거래를 통해 100만원 이상을 매매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1주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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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미국주식 낮거래·사진’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음달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이후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현금 1만원을 증정한다. 이어 7월 29일까지 미국 주간거래를 통해 100만원 이상을 매매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1주를 지급한다.
지급 종목은 테슬라, 넷플릭스, 엔비디아, 애플, 월트디즈니, 스타벅스, 코카콜라, 트위터, AT&T,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 루시드그룹, 포드모터, 버진 갤럭틱 CLASS A 홀딩스, 옵코헬스, 글로벌스타 등이다. 중복 당첨도 가능하지만, 올해 진행된 미국주식 1주 랜덤지급 이벤트 당첨고객은 두 번째 이벤트에선 제외된다.
삼성증권이 지난 2월 도입한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미국 주식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다. 서비스 오픈 약 2개월만에 거래규모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의 미국 주간거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으로부터 현지시간으로 오버나이트 세션을 승인받은 유일한 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Blue Ocean)과 독점 제휴를 맺으면서 가능해졌다. 김성미 기자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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