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 학생들 대상 상습폭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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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야구부 코치가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1일 여수경찰서는 여수 서교동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 30대 A씨가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상습적으로 폭행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학교 4~6학년 야구부원 8명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받은 학생 일부가 폭행 피해를 호소하며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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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야구부 코치가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1일 여수경찰서는 여수 서교동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 30대 A씨가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상습적으로 폭행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학교 4~6학년 야구부원 8명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받은 학생 일부가 폭행 피해를 호소하며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코치가 전지훈련이나 시합 도중 공을 받지 못한다거나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야구공을 가슴에 던지거나 야구배트로 때리는 등의 방식으로 체벌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학생들을 상대로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등 조사 벌인 뒤 A씨에 대한 입건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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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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