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 기대감 고조

이지선 기자 2022. 6. 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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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임실군은 오는 10월7~10일 나흘간 '2022 제8회 임실N치즈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실군은 최근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자 센터에서 심민 임실군수 주재로 2022 제8회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편 2015년 첫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해마다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50만여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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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임실N치즈축제, 10월 7~10일 나흘간 개최
임실군, 준비상황 보고회..축제장 읍내까지 넓혀
전북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임실군은 최근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자 센터에서 심민 임실군수 주재로 2022 제8회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임실군 제공)2022.6.21/© 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임실군은 오는 10월7~10일 나흘간 '2022 제8회 임실N치즈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임실군은 최근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자 센터에서 심민 임실군수 주재로 2022 제8회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 축제 전반에 대한 분야별, 단계별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축제장의 확대다. 임실군은 축제 장소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에서 임실 읍내까지 확장해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 군민들의 축제 참여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임실군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5년 첫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해마다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50만여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급성장했다.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임실군과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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