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마크레빈슨 브랜드 최초의 무선 헤드폰 '№5909' 출시
박소현 2022. 6. 21. 11:30
하만인터내셔널은 자사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마크레빈슨’이 첫 헤드폰 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마크레빈슨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하는 ‘№5909’는 50년간 축적한 하이파이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이다. 마크레빈슨은 올해 초 ‘CES 2022’에서 해당 제품을 최초로 선보이며, 일상 속 어디서든 최고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헤드폰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하만은 다년간 사운드 밸런스 및 음향 반응 곡선 테스트를 진행해 다양한 청취 환경에서도 원금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마크레빈슨 №5909를 설계했다. 아울러 메모리폼 쿠션을 적용해 편안함 착용감을 선사하도록 했다.
마크레빈슨 №5909는 유무선 연결을 통한 다양하고 폭넓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LDAC, AAC 코덱 및 aptXTM Adaptive 기술이 적용된 블루투스 5.1 연결 지원으로 무선으로 간편하게 무손실의 20Hz-20kHz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베릴륨 소재로 코팅된 40mm 드라이버가 탑재돼 40kHz의 초고음역대까지 아우르며, 콘서트홀에서 듣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단계의 차음 레벨과 함께 최대 30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어댑티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됐다. 헤드폰을 써도 주위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주변 인식 모드도 탑재해 고객이 차도나 길가 등에서 안전하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마크레빈슨 №5909는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국내 출시 가격은 119만원이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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