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9회 청주시민대상 수상자 4명 선정..내달 1일 시상

강준식 기자 2022. 6. 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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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9회 청주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문화예술·산업경제·사회복지 부문 등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종 선정한 시민대상 수상자는 Δ지역사회 부문 남기용씨 Δ문화예술 부문 이종달씨 Δ산업경제 부문 김선겸씨 Δ사회복지 부문 조영미씨 등 4명이다.

청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 등 5개 부문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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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용·이종달·김선겸·조영미씨 수상 영예
9회 충북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왼쪽부터) 남기용, 이종달, 김선겸, 조영미씨.(청주시 제공).2022.6.21/©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9회 청주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문화예술·산업경제·사회복지 부문 등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종 선정한 시민대상 수상자는 Δ지역사회 부문 남기용씨 Δ문화예술 부문 이종달씨 Δ산업경제 부문 김선겸씨 Δ사회복지 부문 조영미씨 등 4명이다.

도농상생의 선도적인 역할을 한 남기용씨는 주민에 의한 청주‧청원 통합을 이끌고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공적이 인정됐다.

이종달씨는 청주국악협회와 충북국악협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악 인구 저변확대와 회원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 정통 국악인 조기 발굴과 육성 등 청주시 국악 창달에 기여했다.

김선겸씨는 28년간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으로 기업인 사기 진작과 청주시 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조영미씨는 농촌지역 일손이 필요한 곳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농사일을 거들고, 직접 배추를 키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누적 자원봉사 시간만 1만시간이 넘는다.

체육교육 부문은 접수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시상식은 7월1일 7회 청주시 시민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의 공적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 숨어 있는 지역사회의 훌륭한 분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 등 5개 부문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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