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서산시,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김태완 기자 2022. 6. 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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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협약' 공모에 서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 협약' 공모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정부와 지자체가 농촌의 정주 여건 개선 및 개발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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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71억 확보.."정주여건·개발 불균형 개선 기대"
남부생활권에 5년간 최대 468억 투입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협약’ 공모에 서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 협약’ 공모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정부와 지자체가 농촌의 정주 여건 개선 및 개발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서산시 남부생활권(해미, 운산, 음악, 고북, 부석, 팔봉, 인지)에 최대 468억8000만원(국비 271억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Δ해미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160억원) Δ직매장 지원(80억원) Δ인지면 기초 거점(60억원) Δ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24억원) 등 11개 사업이 집행된다.

성 의원은 “사업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서산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선정으로 서산시 남부생활권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균형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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