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정부 · 여당, 철지난 색깔론으로 정쟁 몰두..심판받을것"

강민우 기자 2022. 6. 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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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여권의 공세에 대해 민주당이 '철 지난 색깔론'이라며, "야당을 죽이는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여당의 경제위기 대응에 국민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음에도 정권이 철 지난 색깔론과 기획 검찰수사로 야당을 죽이는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라고 맹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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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여권의 공세에 대해 민주당이 '철 지난 색깔론'이라며, "야당을 죽이는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여당의 경제위기 대응에 국민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음에도 정권이 철 지난 색깔론과 기획 검찰수사로 야당을 죽이는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라고 맹공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의 경제위기 대응에 국민 절반이 잘 대처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여권이) 민생 경제는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서 얄팍한 정략적 태도로 일관한다면 난국을 타개할 수 없고 국민적 심판을 반드시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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