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1일 확진자 다시 500명대로 껑충 뛰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은 21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500명대까지 뛰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부산시는 21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전날까지 닷새 연속 500명대 미만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다소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다시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배로 뛰었다.
최근 일주일간 부산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직전 일주일에 비해 7.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확진자 440명, 7.6% 감소
부산은 21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500명대까지 뛰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부산시는 21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전날까지 닷새 연속 500명대 미만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다소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다시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배로 뛰었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110만 2,346명이다.
또,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부산의 총사망자가 2,156명으로 늘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24개 가운데 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29.2%이다.
이날을 기준으로 부산은 전체 인구의 8.7%인 29만 69명이 4차 백신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부산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직전 일주일에 비해 7.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6월 셋째주인 12일부터 18일까지 총확진자가 3,084명 발생해 하루 평균 확진자가 440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주 하루 평균 확진자 476명에 비해 7.6%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6월 첫째주 주간 신규 확진자 감소율 33.5%, 직전주 감소율 14.0%에 비해 감소 폭은 줄어들고 있다.
이 기간 확진자 연령대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20.1%로 증가했다.
지난주 사망자는 2명, 위·중증 환자는 하루 평균 3.3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0.93으로 13주 연속 1 미만을 나타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자 감염 취약시설 내 방역 조치도 일부 완화한다.
종사자 선제 검사는 그동안 주 2회 실시해온 PCR과 신속항원검사를 해왔지만, 앞으로 주 1회로 축소된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대면 접촉 면회는 예방 접종자와 확진 이력이 있는 이만 가능했지만, 이제 별도 제한 없이 누구나 면회할 수 있게 바꿨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날아라 누리호 "큰 변수 없는 한 성공 기대"
- 도쿄올림픽 때 오버페이스 아쉬움 날린 황선우 "값진 은메달 기쁘다"
- 박지현 "최강욱 징계 다행…처럼회 해체해야"
- '최강욱 리스크' 털어낸 민주당…'반성·쇄신' 탄력 받나
- [단독]현역 장교 만취 상태로 차량 절도 음주운전
- 7월 1일부터 화물차주,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고용보험 문 열린다
- '서해 공무원 피살' 갈등 본격화…尹-文 '배수진'치고 격돌
- '감정서' 안 떼주는 '의료계 카르텔'…의료사고 입증의 철벽
- 한은 "올해 물가 4.7% 넘어설 수도"…하반기에도 상승압박
- 野, 최강욱에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중징계…당직도 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