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중대재해 고위험 사업장 상반기 안전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중대재해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남해군은 '중대재해 ZERO' 목표달성과 현업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장충남 군수와 노혜영 부군수가 직접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중대재해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남해군은 ‘중대재해 ZERO’ 목표달성과 현업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장충남 군수와 노혜영 부군수가 직접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6일 남해군재활용 선별장 및 생활폐기물 매립장을 방문해 ▲유해위험 설비에 대한 안전표지판 부착 ▲작업 공정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안전보호구 지급 및 착용 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장 군수는 현업근로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접수받고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곧바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지시하는 한편, 여름철 작업에 대한 종사자들의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에는 노혜영 부군수가 소나무재선충 벌목 현장을 방문해 작업수칙 준수 여부, 안전 보후구 착용 여부, 무더위 건강관리 등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노 부군수는 이날 남해군에서는 표준 작업매뉴얼을 준수해 단 한 건의 경미한 산업재해도 일어나지 않도록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작업공정을 수행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군은 중대시민재해 시설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을 계속할 것”이라며 “남해군이 안전한 작업환경의 우수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