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연주회 '새로운 시작' 25일 공연

구미현 2022. 6. 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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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 '새로운 시작'을 마련한다.

민요 아리랑을 편곡하여 한민족의 집단적 회로애락을 표현한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으로 연주회의 막이 오른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000원이며,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052-275-962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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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장간 폴카, 천둥과 번개 폴카 등 경쾌한 선율

[울산=뉴시스]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 ‘새로운 시작’을 마련한다.

이번 무대는 코로나 이후 2년 만의 공연으로 김종규 지휘자가 첫 지휘봉을 잡는다.

민요 아리랑을 편곡하여 한민족의 집단적 회로애락을 표현한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으로 연주회의 막이 오른다. 이어 ‘대장간 폴카’ , ‘천둥과 번개 폴카’가 연주되고 결혼식장에서 늘 듣게 되는 멘델스존의 ‘결혼 행진곡’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연주의 대미는 베토벤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36번’을 연주해 아름담고 웅장하게 장식된다.

이 곡은 베토벤이 귓병으로 고통스러운 현실을 자각하고 몸부림칠수록 자신만의 음악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절정에 이를 시기에 탄생한 걸작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000원이며,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052-275-9623~8)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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