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지역 수공예 발전 '앞장'

윤난슬 2022. 6. 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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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수공예사회적협동조합은 전통문화와 수공예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오는 10월 가칭 전주시·한국전통문화전당·전주수공예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는 '전주 수공예 교육·체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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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수공예사회적협동조합은 전통문화와 수공예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수공예사회적협동조합은 전통문화와 수공예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통문화와 수공예 관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오는 10월 가칭 전주시·한국전통문화전당·전주수공예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는 '전주 수공예 교육·체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공연·전시·체험·축제 등 각종 프로그램 추진에 있어 협조할 계획이다.

송이석 전주수공예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수공예박람회의 성공적 개최가 지역 수공예인의 자립과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수공예 발전을 위해 전당과 많은 부분을 논의하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태 원장은 "수공예박람회가 지역 수공예인을 하나로 묶고, 수공예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수공예 중심도시 전주의 가치 실현을 위해 어떤 부분들이 필요한지를 고민해 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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