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수업 설계하고 꿈 키운다"..영남대 '도전학기제' 주목

공정식 기자 2022. 6. 21.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남대의 자기 주도형 교육과정인 '도전학기제'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21일 영남대에 따르면 2020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전학기제'는 학생들이 자기 전공과 진로에 적합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설계해 한 학기 동안 수행하고, 결과물 평가를 통해 학점을 취득하는 수요자 중심의 자기주도형 정규 교육과정이다.

'도전학기제'를 이수한 학생은 주당 활동시간에 따라 최소 3학점에서 최대 9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 '도전학기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기계공학부 4학년 오경식 학생. (영남대 제공) © 뉴스1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의 자기 주도형 교육과정인 '도전학기제'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21일 영남대에 따르면 2020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전학기제'는 학생들이 자기 전공과 진로에 적합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설계해 한 학기 동안 수행하고, 결과물 평가를 통해 학점을 취득하는 수요자 중심의 자기주도형 정규 교육과정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도전학기제'에는 지금까지 모두 53명이 이수했으며, 올해 1학기에는 인문·상경·이공·예능계열 등 전공 구분 없이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젝트 설계와 진행 과정에서 지도교수로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전공 연관성이 높은 실습형 과제를 스스로 설정하고 추진해 전공 실무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전학기제'를 이수한 학생은 주당 활동시간에 따라 최소 3학점에서 최대 9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학 측은 7월22일까지 2학기 '도전학기제'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jsg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