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수업 설계하고 꿈 키운다"..영남대 '도전학기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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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 자기 주도형 교육과정인 '도전학기제'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21일 영남대에 따르면 2020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전학기제'는 학생들이 자기 전공과 진로에 적합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설계해 한 학기 동안 수행하고, 결과물 평가를 통해 학점을 취득하는 수요자 중심의 자기주도형 정규 교육과정이다.
'도전학기제'를 이수한 학생은 주당 활동시간에 따라 최소 3학점에서 최대 9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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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의 자기 주도형 교육과정인 '도전학기제'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21일 영남대에 따르면 2020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전학기제'는 학생들이 자기 전공과 진로에 적합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설계해 한 학기 동안 수행하고, 결과물 평가를 통해 학점을 취득하는 수요자 중심의 자기주도형 정규 교육과정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도전학기제'에는 지금까지 모두 53명이 이수했으며, 올해 1학기에는 인문·상경·이공·예능계열 등 전공 구분 없이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젝트 설계와 진행 과정에서 지도교수로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전공 연관성이 높은 실습형 과제를 스스로 설정하고 추진해 전공 실무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전학기제'를 이수한 학생은 주당 활동시간에 따라 최소 3학점에서 최대 9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학 측은 7월22일까지 2학기 '도전학기제'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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