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맞춤형 상담 216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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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에서 총 216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경기도 25개 공공기관과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116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상담회는 '공공구매 가치:같이'를 슬로건으로 △공공구매 우수사례 발표 △공공기관-사회적경제기업 1:1매칭 상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홍보부스와 체험존 등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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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에서 총 216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경기도 25개 공공기관과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116개사가 참여했다. 올해 참가한 기업 중 60%가 신규 참가 기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도내 공공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이번 상담회는 '공공구매 가치:같이'를 슬로건으로 △공공구매 우수사례 발표 △공공기관-사회적경제기업 1:1매칭 상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홍보부스와 체험존 등을 운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공구매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인식을 높이는 데 나섰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시스템 독자 플랫폼 개발로 전년 대비 공공구매 실적이 180% 증가한 사례를 발표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기존 물품, 인쇄 용역 위주의 이용에서 사업영역까지 확대한 사례를 공개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기존 물품 구매에서 나아가 행정 서비스 용역 분야 계약을 통한 사회적경제 분야 이용 사례를 소개했다.
상담부스에서는 공공기관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일대일 구매상담을 통한 민관 연계형 판로지원도 이뤄졌다. 공공기관별 구매계획과 수요조사를 연결해 기관과 기업이 만나 맞춤형 상담이 216건 진행됐다.
이상직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장은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확대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공사·용역 분야까지 폭넓게 확대해 목표액인 45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산하 26개 공공기관 대표들은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선언식'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물품 구매뿐 아니라 각종 서비스·용역까지 범위를 넓혀 우선 이용하기로 약속했다. 지난해 경기도 사회적 공공구매액은 4250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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