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2023년 신설 국방기술학과 발전방향 마련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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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가 오는 2023학년도에 신설되는 국방기술학과의 발전방향 마련에 나서고 있다.
원광대 국방기술학과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2 첨단국방산업전&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을 통해 학과 발전방향을 수립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한편 원광대 국방기술학과는 4차 산업혁명, AI와 빅데이터, ICT를 기반으로 하는 드론 등 무인전력시스템으로 변화하는 군의 변화에 맞춰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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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가 오는 2023학년도에 신설되는 국방기술학과의 발전방향 마련에 나서고 있다.
원광대 국방기술학과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2 첨단국방산업전&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을 통해 학과 발전방향을 수립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육·해·공군의 미래 무기와 전력지원 체계를 전시하고 지상 전력을 선도할 드론봇 전투체계, 인공지능 및 양자기술을 군사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공유됐다.
또 AI 및 군사용 빅데이터 관리기술, 워리어 플랫폼 도입을 위한 임무장비 적용성 연구결과, IoT기술을 활용한 작전수행능력 첨단화 등 첨단국방산업 미래를 산·학·연·관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국방기술학과장 이상만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육군·공군 관계자들과 만나 변화되는 군의 전장 환경에 맞춰 학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또 산업체에서 필요한 소양·취업을 위한 자격 등을 파악하고 신입생들에게 적용할 실용적 교과과정과 맞춤형 진로지도를 군과 산업체와의 협력 방안을 살폈다.
이상만 학과장은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에 맞춰 변화하는 군, 산업체, 연구소 니즈에 맞는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해 다양한 전공 영역 교수들이 함께하는 융합학과인 만큼 군 장교 및 군무원, 방산업체, 국방연구소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도전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국방기술학과는 4차 산업혁명, AI와 빅데이터, ICT를 기반으로 하는 드론 등 무인전력시스템으로 변화하는 군의 변화에 맞춰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설립 취지에 맞게 수립된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군의 첨단기술을 주도할 기술직렬 군무원 및 장교, 무기체계 및 전력지원체계를 지원하는 방위산업체, 연구소, 군 관련 스타트업 육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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