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한스 짐머·히사이시 조 스페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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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9일 영화음악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한스 짐머'와 '히사이시 조'의 명곡을 오케스트라 실황으로 선보이는 '한스 짐머 & 히사이시 조 스페셜 콘서트'를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계자는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두 작곡가의 명곡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남녀노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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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9일 오후 7시30분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9일 영화음악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한스 짐머'와 '히사이시 조'의 명곡을 오케스트라 실황으로 선보이는 '한스 짐머 & 히사이시 조 스페셜 콘서트'를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휘자 진솔이 포디엄에 오르며,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김은찬·소프라노 신델라의 협연으로 두 작곡가의 영화음악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다.
한스 짐머와 히사이시 조는 영화음악계에서 각자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거장으로서 입지를 다져온 작곡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 깊은 영화 음악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극장, CF 등에서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두 작곡가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곡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알맞게 편곡된 버전으로 연주된다.
공연 1부에서는 히사이시 조의 작품으로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영화 '이웃집 토토로' OST 등 7곡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한스 짐머의 작품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OST 등 7곡이 연주된다. 각 작품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선율은 영화 음악이 주는 감동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29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 와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계자는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두 작곡가의 명곡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남녀노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아트센터는 6월 마지막 주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모든 관객에게 기존 티켓가격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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