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국가 '석탄발전' 재가동 소식에..GS글로벌 주가↑

홍순빈 기자 2022. 6. 21.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이 석탄 발전 가동을 확대하겠다고 하자 국내 석탄 관련 업체인 GS글로벌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 이외에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의 유럽 국가에서도 석탄 발전 비중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네덜란드는 가스위기 1단계를 선포하고 석탄화력 발전소 가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독일이 석탄 발전 가동을 확대하겠다고 하자 국내 석탄 관련 업체인 GS글로벌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30분 GS글로벌은 전 거래일 보다 310원(9.64%) 오른 3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에 대응해 독일은 석탄 의존도를 높이는 긴급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독일 정부는 천연가스 소비를 줄이기 위해 가스 경매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가스 소비를 줄이는 기업 등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일 이외에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의 유럽 국가에서도 석탄 발전 비중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네덜란드는 가스위기 1단계를 선포하고 석탄화력 발전소 가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GS글로벌은 수출무역을 진행하는 GS그룹의 계열사로 2017년 GS에너지와 함께 매장량 약 1억4000만톤 규모의 인도네시아 BSSR 석탄광 지분 14.74%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자원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

[관련기사]☞ 고명환, 교통사고로 시한부 판정→"연매출 13억원" 사업가 변신'연매출 20억원' 쌍둥이 CEO "매일 싸워…명절에도 집에 따로 가"손님 앞 남편에게 폭언하는 아내…오은영 진단은"연예인만 쓰는 화장실…" 가비·리안, 무명시절 차별 고백유희열 4번째 표절 의혹…"성시경에 준 곡, 日 노래와 유사"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