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mRNA기반 백신·치료제 생산효소 샘플 개발 완료

고종민 2022. 6. 21.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루메드가 mRNA 백신·치료제 생산효소 샘플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셀루메드는 지난해부터 mRNA 백신·치료제 생산효소를 GMP급으로 생산하기 위해 독일 기업과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mRNA 생산효소 신규 브랜드 'CLnZyme'의 전용 브랜드페이지를 오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스코비 자회사 아피메즈 통해 셀루메드 지분 추가 취득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셀루메드가 mRNA 백신·치료제 생산효소 샘플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셀루메드는 지난해부터 mRNA 백신·치료제 생산효소를 GMP급으로 생산하기 위해 독일 기업과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mRNA 생산효소 신규 브랜드 ‘CLnZyme’의 전용 브랜드페이지를 오픈했다. mRNA 백신·치료제 생산과정에서 mRNA 생산효소의 기능을 설명하는 3D 애니메이션 영상도 제작해 온라인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셀루메드는 고객사 납품을 위한 mRNA 백신·치료제 생산효소 샘플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셀루메드]

셀루메드 관계자는 “이미 우선공급을 약정한 상장사를 중심으로 mRNA 생산효소 신규 브랜드 ‘CLnZyme’ 효소의 품질을 입증하기 위해 샘플효소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기본 계약체결을 한 업체 이외에도 mRNA 백신·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외 3개 상장사와 대기업 관계사에도 샘플효소 공급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셀루메드는 연구개발 계획·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업체들에게 양질의 효소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셀루메드의 최대주주인 인스코비는 셀루메드 보유지분을 확대하며 자회사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 피력과 더불어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인스코비는 자회사 아피메즈를 통해 셀루메드 주식 48만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취득을 통해 인스코비와 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율이 23.4%로 증가했다.

앞으로 바이오 자회사간 협력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셀루메드는 mRNA 백신·치료제 연구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미국 글로벌기업 대상으로 효소공급을 위해 아피메즈 미국 현지법인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에서의 다년간 임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아피메즈가 셀루메드 mRNA기반의 백신, 치료제 생산효소·골이식재 Rafugen DBM(탈회골)의 판매촉진과 각종 인허가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최대주주의 추가 지분확보가 그룹 차원의 바이오, 의료기기사업의 성장과 사업 안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