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 이달 분양

방윤영 기자 2022. 6. 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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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이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척역과 갑천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한 입지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의 핵심지역인 유성온천의 중심지에 들어서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며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유성구 내 희소한 신규 분양 단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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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유성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이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척역과 갑천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한 입지다.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유성온천역을 정차하게 되면 1·2호선 환승역이 된다. KTX·SRT 대전역도 가깝다. 자가용 이용시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도안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월드컵대로 등을 통해 대전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유성IC를 타면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로 이어진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대형병원 등 유성온천역 일대 상권에 형성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장대초·장대중·유성고·카이스트·충남대 등이 있다. 대전을 대표하는 하천인 갑천과 유성온천공원, 유림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조망권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층에 주차장을 조성한다. 주거시설은 지상 4층부터 배치된다. 일부 호실에서는 갑천을 조망할 수 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다른 주거형 오피스텔과 달리 높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하는 3~4베이를 적용한다.

지상 4~5층과 최상층인 26층에 위치한 호실은 층고를 2.7m로, 지상 6~25층은 2.5m로 설계해 공간감과 개방감에도 신경썼다.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평면구성도 선보인다. 단지 내에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운동시설과 실내놀이터,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의 핵심지역인 유성온천의 중심지에 들어서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며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유성구 내 희소한 신규 분양 단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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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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